그러나 전반 43분 경고를 받았는데, 볼리비아 공격수 나바를 향해 거친 반칙을 범했기 때문이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4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렸다.홍명보호는 내년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협회(FIFA)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7위를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볼리비아를 상대로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시험할 기회를 갖는다.전반 한국 이강인이 상대에게 파울을 범해 옐로우카드를 받고 있다. 2025.11.14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4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렸다.홍명보호는 내년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협회(FIFA)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7위를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볼리비아를 상대로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시험할 기회를 갖는다.전반 한국 이강인이 상대에게 파울을 범해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이강인을 진정시키는 손흥민. 2025.11.14 / [email protected]
상황은 이러했다. 나바는 볼리비아 진영 측면에서 굴러오는 공을 받았는데 이때 이강인이 빠른 스피드로 달려들어 그의 다리를 쳤다. 나바는 곧바로 쓰러졌고, 이를 바로 앞에서 본 볼리비아 감독과 코치는 벤치를 비워두고 우르르 몰려나왔다.
이강인은 항의하지 않고 경고를 받아들였다. '캡틴' 손흥민이 그를 진정시켰다.
앞서 나바는 이강인이 공을 탈취하기 위해 신경전을 펼칠 때 무리하게 뒤에서 들어왔던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