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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위험한 반칙'→볼리비아 코치진, 벤치 비우고 거센 항의... LEE 경고받아[오!쎈 대전]

OSEN

2025.11.14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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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반칙 직후 모습 / 노진주 기자

[사진] 반칙 직후 모습 / 노진주 기자


[OSEN=대전월드컵경기장, 노진주 기자] 볼리비아  감독과 코치들이 전반 막판 벤치를 박차고 나왔다. 이강인의 거친 플레이를 바로 눈앞에서 보고 항의하기 위해서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FIFA 랭킹 22위)은 14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76위)와 11월 A매치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손흥민이 최전방 자원으로 나섰다. 2선에 황희찬, 이재성, 이강인이 출격했다. 3선은 원두재, 김진규로 꾸려졌다. 수비 라인은 이명재, 김태현, 김민재, 김문환으로 구성됐다. 골키퍼는 김승규.

볼리비아는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 테르세로스, 몬테이로, 나바가 출격했다. 비야밀, 토레스, 비야로엘이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 라인엔 페르난데스, 쿠엘라르, 아로요, 메디나가 자리했다. 골키퍼는 비스카라.

이강인은 공격에 활로를 불어넣기 위해 열심히 움직였다. 

그러나 전반 43분 경고를 받았는데, 볼리비아 공격수 나바를 향해 거친 반칙을 범했기 때문이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4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렸다.홍명보호는 내년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협회(FIFA)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7위를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볼리비아를 상대로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시험할 기회를 갖는다.전반 한국 이강인이 상대에게 파울을 범해 옐로우카드를 받고 있다. 2025.11.14 / dreamer@osen.co.kr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4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렸다.홍명보호는 내년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협회(FIFA)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7위를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볼리비아를 상대로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시험할 기회를 갖는다.전반 한국 이강인이 상대에게 파울을 범해 옐로우카드를 받고 있다. 2025.11.14 / [email protected]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4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렸다.홍명보호는 내년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협회(FIFA)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7위를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볼리비아를 상대로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시험할 기회를 갖는다.전반 한국 이강인이 상대에게 파울을 범해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이강인을 진정시키는 손흥민. 2025.11.14 / dreamer@osen.co.kr

[OSEN=대전, 최규한 기자] 14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볼리비아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렸다.홍명보호는 내년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협회(FIFA)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7위를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볼리비아를 상대로 본선에서의 경쟁력을 시험할 기회를 갖는다.전반 한국 이강인이 상대에게 파울을 범해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이강인을 진정시키는 손흥민. 2025.11.14 / [email protected]


상황은 이러했다. 나바는 볼리비아 진영 측면에서 굴러오는 공을 받았는데 이때 이강인이 빠른 스피드로 달려들어 그의 다리를 쳤다. 나바는 곧바로 쓰러졌고, 이를 바로 앞에서 본 볼리비아 감독과 코치는 벤치를 비워두고 우르르 몰려나왔다. 

이강인은 항의하지 않고 경고를 받아들였다. '캡틴' 손흥민이 그를 진정시켰다.

앞서 나바는 이강인이 공을 탈취하기 위해 신경전을 펼칠 때 무리하게 뒤에서 들어왔던 선수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무리한 한국은 후반에 골을 노린다.

/[email protected]


노진주([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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