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배송문 기자] 배우 서범준이 배우 지망생 시절 유지태와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향·강지희·김진경·이경은·문기영)에서는 배우 서범준의 자취 9년차 싱글 라이프와 뜻밖의 인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범준은 “데뷔 전 알바를 하면서 유지태 선배님도 뵌 적이 있다. 아마 스무 살 때였을 거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방송에서 공개된 영상은 2016년 딩고스튜디오가 유튜브에 올린 ‘수고했어, 오늘도. 존경하는 배우의 연기를 눈앞에서 본다면? #11 유지태’ 편. 어린 서범준이 서빙 중 “범준아 안녕?” 하고 인사하는 유지태를 보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 담겼다.
[사진]OSEN DB.
서범준은 “알바 많이 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다큐를 찍는다고 들었다”고 회상했고, 박나래는 “배우를 꿈꾸는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 유지태 선배님이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서범준은 “한번 뵙고 싶었는데, 영화 시사회에서 뵀다. 인사를 드리니 기억해 주시고 연락처도 주셨다. 응원까지 받았다. 유지태 선배님이 인터뷰하는 걸 보고 롤모델로 삼았는데, 실제로 그 말씀을 들었을 때 너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
방송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헐 나도 그 영상 봤는데 서범준인줄 몰랐다." "열심히 사는 사람은 다들 언젠가 빛을 보게 되는구나." "유지태랑 인연 너무 감동이다. 좋은 선후배 관계 오래 유지했으면 좋겠다." "두 분 투샷 작품으로 볼 날 기대합니다." 등 응원과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한편, 서범준은 2024년 KBS·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우주메리미’에서는 정소민의 ‘찌질한 전남친’ 역할을 소화했고, ‘현재는 아름다워’와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는 주연으로 활약했다. 또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의 집들이에 등장해 대식가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