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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수술 받은 에드먼, "이번엔 완전히 낫고 싶다" 건강한 복귀 의지

OSEN

2025.11.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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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OSEN=애리조나(미국), 이대선 기자]


[OSEN=손찬익 기자] 두 시즌 동안 발목 통증을 안고 뛰었던 LA 다저스의 토미 에드먼(31)이 최근 받은 수술 이후 근황을 전하며 다음 시즌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보도에 따르면 에드먼은 “이번 수술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길 바란다”며 완전한 회복 의지를 드러냈다.

에드먼은 2024년 다저스 합류 이후 손목 부상 복귀 뒤 주로 외야에서 뛰었지만, 올해는 오른쪽 발목 통증 여파로 97경기 중 79경기를 내야에서 소화했다. 에드먼은 5월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약 2주 만에 복귀했으나 통증이 지속됐고, 8월에는 발목 염좌로 다시 한 달간 부상자 명단에 머물러야 했다.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 내내 통증을 참고 뛰었다. 그럼에도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을 제외한 모든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전하며 팀에 기여했다.

[OSEN=박준형 기자]

[OSEN=박준형 기자]


에드먼은 ESPN LA 라디오 ‘The Sedano and Kap Morning Show’에 출연해 “발목은 괜찮다. 최근 수술을 받았고, 이번에야말로 완전히 나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이 문제로 고민이 많았지만 수술이 잘 끝났다는 말을 들었다. 100% 컨디션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올 시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타율 .225, OPS .656으로 주춤했지만 13홈런 49타점을 기록하며 최소한의 생산성은 유지했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에드먼의 회복 여부가 2026시즌 로스터 구성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확실한 2루수 자원이면서 동시에 외야를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이기 때문이다.

특히 마이클 콘포토가 FA 자격을 얻은 가운데 다저스는 에드먼을 다시 좌익수나 중견수로 기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중견수로 나선다면 앤디 파헤스가 좌익수로 이동하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OSEN=도쿄(일본), 박준형 기자]

[OSEN=도쿄(일본), 박준형 기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다저스는 에드먼이 지난해 카디널스 시절 보여준 리그 평균 수준의 안정감을 되찾아주길 바라고 있다”며 그의 회복이 팀 전력에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저스가 FA 시장에서 외야 보강을 모색하고 있지만, 결국 핵심은 에드먼의 건강한 복귀다. 에드먼이 내년 시즌을 온전히 치를 수 있다면 다저스의 내야·외야 퍼즐은 한층 안정감을 찾게 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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