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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혈로 긴급 수술" 이시영, 1.9kg 미숙아로 태어나..둘째 출산 과정 고백 [핫피플]

OSEN

2025.11.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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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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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 딸 출산을 앞두고 겪었던 긴박한 상황을 직접 공개했다.

28일 이시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뿌시영’을 통해 ‘2025년 10월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예기치 못한 응급 입원과 출산 과정을 담담히 전했다.

이시영은 지난 4일 둘째 딸을 출산했다. 앞서 그는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보관된 배아를 이식해 재혼 없이 둘째를 임신하며 논란이 일었고, 전남편이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히며 법적 공방은 일단락된 바 있다.

영상 속 이시영은 휠체어에 앉아 병원 복도에서 산책하며 “예상에 없던 20일 동안의 병원일기. 응급으로 입원하게 되어서 생각보다 병원에 너무 오래 있었다. 결국 출산 때까지”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하혈로 병원을 찾았고 의사는 즉시 입원을 권했다. 보호자도 없는 상황에서 이시영은 지인에게 “오늘 와줄 수 있냐”고 연락했고, 지인은 망설임 없이 “지금 가겠다”며 병원으로 달려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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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조금 회복된 뒤 이시영은 “지금 좀 상태가 좋아져서 다행이다. 얼마나 효도를 하려고 이렇게”라고 말했고, 지인은 “노산이라 그렇다”고 너스레를 떨며 긴장된 순간을 달랬다. 그러나 이시영은 “답답하다. 나가고 싶다. 욕창이 생길 것 같다”고 병원 생활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수술을 열흘 앞둔 그는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며 “무섭다”면서도 “아기만 잘 나오면 된다. 곧 만나자”라고 말해, 아이를 향한 간절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하혈이 심해져 급하게 수술을 한 이시영은 “오늘이 제일 아플 거라고 해서 진통제를 바꿔주셨다. 나는 다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이 제일 아프다”고 고통을 토로했다. 이어 생후 3일 된 둘째 딸을 공개하며 “1.9kg 미숙아로 태어나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게 됐다”고 밝혔다.

출산 과정에서 발생한 병원비도 만만치 않았다. 그는 “전치태반이 보험이 안된다”고 말하며, 총 890만 원의 병원비가 나왔음을 전했다.

혼자 임신과 출산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논란과 부담을 감내해야 했던 이시영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아이만을 생각하며 출산을 무사히 마쳤다. 현재 이시영은 건강을 회복하고 두 아이의 엄마로 새로운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영상 캡쳐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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