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월드 포켓 스타' 서서아, 국내 대회 우승 → 8일 후 세계 10볼 오픈 정상

OSEN

2025.11.29 04:19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OSEN=강필주 기자] 서서아(전남당구연맹)가 다시 K-포켓볼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 

서서아는 2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간디아에서 열린 리틀몬스터 국제 여자 10볼 오픈 결승에서 영국의 켈리 피셔(세계 8위)를 세트스코어 2-0(4-3, 4-3)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서서아의 이번 우승은 지난 21일 제20회 대한체육회장배 2025 전국당구대회 우승 이후 불과 8일 만에 거둔 두 번째 금메달이다. 국내와 국제무대를 오가는 강행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유지하며 저력을 다시 증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켈리 피셔, 웨이 추치엔, 재스민 오스천(3위, 오스트리아), 초치엔유(6위, 대만), 크리스티나 즐라테바(10위, 불가리아) 등 세계 최상위 랭커들이 대거 참가했다.

‘승자라운드1’부터 출전한 서서아는 예선부터 결승까지 6연승을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결승에 앞서 준결승에서는 웨이 추치엔(2위, 대만)을 세트스코어 2-1(4-2, 0-4, 4-1)로 제압하기도 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서서아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2만2500달러(약 3300만 원)를 획득했고, 세계랭킹 포인트 역시 대폭 상승할 전망이다. 서서아는 다음 달 18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열리는 2025 세계 9볼 선수권 대회에도 출전해 3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대한당구연맹은 "서서아 선수의 연이은 우승은 대한민국 당구의 국제 경쟁력을 입증한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국내 대회 제패 후 단기간 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상대로 다시 우승을 거둔 것은 한국 포켓볼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린 일"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강필주([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