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는 god의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출연했다.
이들은 예능 ‘육아일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원래는 H.O.T.에게 먼저 제안이 들어간 프로그램이었다고. 소속사에서 너무 많은 것을 공개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거절하는 찰나 H.O.T. 매니저와 친분이 있었던 god 매니저가 이를 캐치했다고.
김태우는 “매니저가 ‘우리는 팬티 바람으로 나와도 된다’ 했다더라. 2회인가 3회 보면 박준형이 팬티만 입고 나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호영은 “고마운 프로그램이었지만 우리한테는 많이 힘들었던 촬영이다”라고 말한 후 “그때 하루 10개씩 스케줄이 있었다. 쉬는 시간이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김태우는 “방송이 나가기 전 PD님이 전화를 줬다. ‘육아일기’가 터져서 방송 길이가 56분이라더라. 그 중 52분이 다 나라더라. 방송을 봤는데 나밖에 안 나오더라. 하루 종일 재민이랑 노는 게 나간 것이다. (그런데) 끝날 무렵에 호영이 형이 애를 재우고 돌보는 게 슬로모션 걸리면서.. 다음 날 손호영 기사만 나오더라”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