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배송문 기자] 배우 김고은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겁이 생겼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29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BDNS’에는 ‘김고은과 오지 않는 제육볶음을 기다리며’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로 복귀를 앞둔 김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상훈은 김고은에게 “중학교 때 번지 점프를 즐겼다고 들었고, 초등학교 4학년 때는 혼자 스키장에 가서 스키를 독학했다는 일화가 있다. 평소에 겁이 없는 편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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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은 이에 “겁은 나이가 한두 살 들어가면서 생기는 것 같다. 회복이 잘 안되니까”라며 웃었다. 이어 작년에 스키장에서 넘어졌던 경험을 소개하며 “꽈당 넘어졌을 때 악 소리도 안 나더라. 타시는 분들 방해 안 되게, 아픈 몸을 이끌고 사이드로 빠졌다. (보드에 걸쳐 앉아) 먼 산을 한참 바라보고 한숨 쉬며 겨우 내려왔다. 그래서 조금 겁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또 문상훈이 “물리적 공포 말고 다른 공포도 있냐? 예를 들어 귀신이나 혼자 있는 집에서 부스럭 소리가 날 때?”라고 묻자 김고은은 “실제로 그러면 무섭긴 하지만, 나는 귀신보다는 사람이 더 무섭다. 갑자기 누군가 침입하면 어떡하지 걱정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김고은이 출연하는 드라마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라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12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