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박진영이 소속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를 극찬했다.
2일 박진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사진을 게재한 뒤 “I'm just running out of superlatives... (더 좋은 칭찬이 점점 부족해지고 있어)”라고 감탄했다.
그는 “JYP에게 대상을 안겨주고 회사의 자존심을 높여주는 그룹이 된 거야. 고맙고, 자랑스럽고, 축하해”라고 전했다.
이어 박진영은 팬들이 ‘스테이’에게도 “Your relentless support is truly amazing♡(당신들의 끊임없는 지원이 너무나 놀랍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앞서 지난 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21일 발매한 새 앨범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6일 자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랭크됐다.
이는 전주까지 7주 연속 1위를 이어오고 있던 월드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독주를 깬 성적으로 현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로 인해 스트레이 키즈는 1956년부터 집계를 시작한 이 차트에서 8개 앨범을 연속으로 1위 자리에 직행시킨 세계 첫 아티스트가 됐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 마마 어워즈'에서 4개 대상 중 하나인 앨범 오브 더 이어(ALBUM OF THE YEAR)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또한 팬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가리는 팬스 초이스 메일 톱 10(FANS' CHOICE MALE TOP 10)까지 2개 부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