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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캠페인 광고 ‘사랑은 멋지다’ 공개

중앙일보

2025.12.02 00:25 2025.12.02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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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연말 캠페인 광고 「사랑은 멋지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사랑의열매 브랜드를 알리고 나눔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2025 연말 캠페인 광고 「사랑은 멋지다」를 지난 1일 공개했다.

‘나와 누군가를 위해 실현되는 사랑의 가치’를 드라마적 서사로 풀어내며, 기부를 통해 느끼는 설렘과 자기효능감을 보여준다.

연말 캠페인 광고는 지난 8월 공개했던 연중 브랜드 광고 「사랑, 나로부터」에서 제시한 브랜드 방향성을 이어간다.

배우 이혜영과 차주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 광고는 기존의 비영리 광고 문법에서 벗어나 ‘기부’나 ‘나눔’ 등의 문구를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비영리 광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10월 한국광고학회 ‘2025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 광고 역시 기부를 언급하지 않은 채 눈이 내리는 겨울의 광화문을 배경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의 설레임을 담아냈다.

배우 차주영과 채종협의 연기와 감성적인 나레이션이 어우러져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사랑을 시작할 때와 기부를 시작할 때의 설렘과 낭만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배우 차주영은 연중 브랜드 광고에 이어 연말 캠페인 광고에도 출연하며 사랑의열매가 전하고자 하는 브랜드 서사를 한층 깊이 있게 완성했다.

차주영은 차분하면서도 당당한 분위기로 자기긍정과 자기효능감을 중심으로 한 ‘기부의 낭만’을 상징적으로 표현해냈다.

차주영은 ‘더 글로리’와 ‘원경’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바 있으며 현재 차기작 ‘클라이맥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번 광고로 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은 배우 채종협은 광고 속 차주영을 선망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후배로 출연, 특유의 풋풋하고 설레는 연기로 서사에 힘을 더한다. “당신의 따뜻함에 가슴이 뜁니다”라는 대사를 통해 실현하는 사랑이 얼마나 근사하게 보이는지를 드러낸다.

채종협은 일본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Eye Love You’로 주목받았으며,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가 방영되고 있다.

사랑의열매 심정미 홍보미디어본부장은 “이번 연말 캠페인 광고는 지난 8월 선보인 연중 브랜드 광고에 이어 기존 비영리 광고 문법을 과감히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냈다”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부 트렌드를 반영해 감정과 경험을 중심에 둔 새로운 광고로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연말 캠페인 광고 「사랑은 멋지다」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희망2026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TV, 유튜브, 옥외 전광판, 대중교통, 공항, 주요 오피스 및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 등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12월 1일부터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올해 나눔목표액은 4,500억 원이며,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을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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