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원진서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결혼식이 지나고 이틀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제가 정말 신부였던 게 맞나 싶은…꿈결 같은 마음이에요”라고 말했다.
원진서 SNS
원진서는 “그날 와서 함께 웃어주시고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아낌없이 전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저희의 하루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습니다”라며 “기억해주시고, 축복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발걸음 하나 하나까지 모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 아름다운 하루를 저희와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날 받은 감사한 마음들 모두 소중히 간직한 채,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저희 두 사람, 서로를 더 아끼고 의지하며 성실하게 예쁘게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