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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주제 파악 못 한다고”..전원주, 막말→하대 받았던 과거사 폭로(전원주인공)

OSEN

2025.12.02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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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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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전원주가 서러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2일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남대문 시장 슈퍼스타! 전원주 지갑 열리는 날’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전원주는 남대문 시장으로 쇼핑을 나섰다. 전원주는 “만 원 넘어가는 것도 없다. 다 몇천 원이다. 전원주 짠순이인 거 다 안다. 체면이 대수냐”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전원주는 버스를 타고 시장에 간다고 말했고 제작진은 한 번만 택시를 이용하면 안 되냐고 물었다. 전원주는 “미쳤나 보다”라며 정색했다.

시장에 도착한 전원주는 일명 ‘몸빼바지’라고 부르는 의상을 보며 질색하는 표정을 지었다. 전원주는 “역할이 시골 여자로만 나오니까 길에서 항상 샀다. 저런 건 이제 안 사게 된다. 보기도 싫다”라고 설명했다.

전원주는 “저런 거 입으라고 많이 시켰다. 조금 날씬해 보이는 거 다른 거 입으면 ‘야 벗어! 지 주제 파악을 못 해’ 한다. 혼자 들어가서 울었다. 다른 사람들은 선우용녀 씨, 사미자 씨 이러면서 ‘전원주! 저리로 가 앉아!’”라며 하대 받았던 시절을 떠올렸다.

/[email protected]

[사진] 채널 ‘전원주인공’


임혜영([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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