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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SM 런던 러닝' 엑소 카이·NCT위시 시온 먼저 뛰자고..." ('살롱드립2')[순간포착]

OSEN

2025.12.0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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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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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그룹 샤이니의 민호가 'SM 런던 러닝 사태'의 전말을 밝혔다.

2일 저녁 제작사 테오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살롱드립' 117회 샤이니 민호 편을 공개했다. 'SM 비주얼 센터가 말하는 SM 5센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샤이니 민호가 '살롱드립' MC 장도연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민호는 다양한 운동에 시간을 쏟는 '체육돌', '운동돌'로 주목받아온 바. 특히 최근 그는 러닝에 심취했다. 이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영국 런던 콘서트에서 소속사 선후배들과 함께 러닝을 즐긴 모습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 그는 "제가 뛰는 걸 시작하고 되게 좋더라. 그래서 선배의 힘으로 우리 후배들을 모으자고 했다.솔직히 말하면 먼저 뛰자고 했다 (후배) 본인들이"라며 민호와 달리고 힘들었다고 호소한 후배들의 반응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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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장도연은 "혹시 그런 능력 있나. 그냥 하는 말과 진심인 말 구분하는 거"라고 말하자, 민호는 "솔직히 운동 쪽은 없다"라며 멋쩍어 했다. 그는 "'식사 한 번 해요'는 알아도, '형 같이 운동해요'는 '그래?'라며 보게 된다. 무조건, 콜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는 "SM 런던 러닝 모임도 처음 시작은 엑소 카이였다. 카이가 저랑 뛰자고 했다. 카이가 자기도 요새 러닝한다고 같이 뛰자 했고 창민이 형은 저랑 원래 뛰고 있었다. 거기에 제일 막내 NCT 위시 시온이까지 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시온이는 원래 잘 뛰었다. 제 일방적 의견이지만 행복해했다. 저한테 같이 뛰자고도 했다. 그런데 본인이 세 번 취소 하더라. 너 이녀석 보고 있지? 내가 다 받아줬다"라고 카메라를 향해 억울해 했다. 또한 "제가 뛰자고 한 게 아니라 본인이 뛰자고 했다. '형 같이 뛸까요?' 이러고. 그래서 제가 너 쉬는 날 하자고 했다. 너무 바쁘니까라고 제안했다"라고 호소했다. 

/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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