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광운대, HUSS 인문사회 취업페스티벌

중앙일보

2025.12.02 03:1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HUSS 인문사회 취업페스티벌’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는 11월 25일(화) 한울관 외부 광장 및 1층 로비에서 개최된 ‘HUSS 인문사회 취업페스티벌’을 총 1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광운대 HUSS(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 사업단이 주최한 행사로,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산업 전반의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의 전현직자들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직무별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채용 상담에는 샤오미 코리아가 참여해 글로벌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와 실제 직무 경험을 소개했으며, 직무 상담에는 △YG엔터테인먼트 △LG생활건강 △엔프라니 △국민건강보험공단 △올림푸스한국 △NS홈쇼핑 △BBDO코리아 △SC제일은행 △교보생명 등이 참여해 엔터테인먼트, 식품·영업·마케팅, 화장품·무역·해외영업, 공기업 행정직, 홈쇼핑·홍보·광고,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직무와 채용 정보를 심도 있게 제공했다.

또한 KW-IPP 공동훈련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 일경험 등 고용정책 관련 부스도 운영되며 학생들의 취업 준비 전반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퍼스널컬러 진단 이벤트 등 학생들이 자신의 이미지와 강점을 파악해 면접 및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많은 참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현직자의 상세한 직무 설명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 “저학년에게 진로 방향성을 잡아주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혜영 광운대 HUSS사업단 단장은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통해 인문사회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지원이 절실히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이 요구한 직무 다양화와 상담 환경 개선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욱 확장된 형태의 페스티벌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학교는 인문사회 계열의 실무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KW-IPP 공동훈련센터, 산업체 연계 교육, 현직자와의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취업·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