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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MBC 퇴사 후..지워진 이름에 “주민등록 말소시킨 것도 아니고” (‘대다난 가이드’)

OSEN

2025.12.02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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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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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위대한 가이드2.5’ 김대호가 자신의 아나운서실 예전 자리에 추억을 회상했다.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이하 ‘대다난 가이드’)에서는 최다니엘에 MBC 아나운서실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나운서 박지민은 최다니엘에게 “주말에 저희 숙직 같은 것도 있고 돌아가면서 해야 하는 당직 근무도 있다”라며 “대호 선배 예전에 계셨던 자리도 보여드리겠다”라며 아나운서실을 소개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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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은 “그냥 진짜 사무실이네요”라고 반응했고, 박지민은 “대호 선배 원래 있던 자리가 여기셨다. 꽤 많이 올라오셨다”라고 예전 자리로 이끌었다.

이때 좌석 배치도가 공개됐고, 자신의 이름이 줄로 성의 없이 그어져 있자 김대호는 “주민등록 말소 시킨 것도 아니고”라고 황당해했다. 이에 박지민은 "잉크 아껴야 한다"고 받아쳤다. 

박지민은 “대호 선배 자리가 지금은 깨끗하지만 예전에 장난 아니었다. 먹다 남은 3일 짜리 커피도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공감한 최다니엘은 “약간 숑콩이(반려견) 보는 느낌”이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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