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야노 시호 “♥추성훈과 결혼 10년차에 큰 갈등..거리 두게 돼”(두 집 살림)

OSEN

2025.12.02 14:1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사진]OSEN DB.

[사진]OSEN DB.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야노 시호가 추성훈과 결혼 10년차에 갈등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2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이하 두 집 살림)에는 장동민과 야노 시호, 정시아와 백도빈 부부가 두 집 살림을 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노 시호는 바쁜 추성훈 대신 장동민과 함께 등장했다. 이들을 맞아준 건 정시아와 백도빈 부부.

백도빈은 야노 시호에게 “(정시아와) 둘이서는 (신혼여행 이후) 처음이다. (밖에서 보니) 좀 어색하기도 하고. 재밌는 부분도 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를 듣던 장동민은 남편들이 아내에게 관심 없어 보이는 것 같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아내에게 관심이 많고 걱정을 하고 있다고 말해 남편들의 공감을 샀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정시아는 추성훈과 두 달 동안 떨어져 지낸다는 야노 시호에게 “(우리는) 거의 같이 있어서 서로를 그리워할 일이 없다. 두 달 동안 떨어져 있는 걸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야노 시호는 “만나지 않을 뿐이지 연락은 한다. 저희도 처음에는 늘 함께했는데 결혼 10년째부터 굉장히 많이 싸우게 됐다. 너무 대화를 많이 하고 싸우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게 좋겠다 생각했다. 사이가 오히려 좋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추성훈은 자신 없이 홀로 '두 집 살림' 촬영 중인 야노 시호에게 전화해 걱정을 드러냈다. 야노 시호는 “아까 남편에게 전화 왔다. 전화 오는 게 드문 일이다"라며 추성훈의 걱정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가족 없이 혼자 출연하는 것이니 더 걱정됐을 것이다”라고 말했고 정시아는 “그럼 표현 안 해도 사랑하는 거네”라고 거들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임혜영([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