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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새벽 아파트 화재로 60대 부부 숨져…주민 70명 대피

중앙일보

2025.12.06 14:55 2025.12.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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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2시 3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한 16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 창원소방본부

새벽 아파트에서 불이나 60대 부부가 숨졌다.

7일 오전 2시 36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한 16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지만 60대 부부가 숨지고, 주민 약 70명이 대피했다.

1990년대에 지어진 화재 아파트는 당시 기준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조문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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