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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20년 향수 저격, 박명수X정준하 '하와수' 뇌동맥류 환아 재회 통했다 [핫피플]

OSEN

2025.12.06 20:09 2025.12.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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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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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무한도전' 유니버스가 박명수와 정준하의 '하와수'를 통해 다시금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하와수'에서는 '하와수x타인의삶ㅣ"전화번호 바뀌었던데요..?" 나락과 훈훈함을 오가는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명수와 정준하가 '무한도전'의 '타인의 삶' 특집에 출연했던 김동환 교수와 이예진 양을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006년 첫 방송을 시작한 '무한도전'이 올해로 방송 20년 차를 맞아 프로그램 애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상황. 이 가운데 '무한도전' 특집을 다시 상기시키는 '하와수'의 콘텐츠들도 이목을 끌었다. 

더욱이 김동환 교수와 이예진 양의 변화는 20년의 세월을 짐작케 하며 더욱 눈길을 모았다. 먼저 김동환 교수는 "('무한도전'에서는) 새끼 교수였다. 지금은 대장이 됐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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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예진 양은 과거 '무한도전' 출연 당시 12살이었으나, 14년 만에 재회해 26세로 어엿한 성년이 됐다. 이에 박명수가 "그때는 어린이었다"라며 놀라워했고, 과거 뇌동맥류 수술을 받았던 이예진 양의 건강을 챙겼다. 이예진 양은 "지금은 익숙해졌다", "공공기관에 입사했다"라고 건강한 근황을 밝혀 안도감을 더하기도. 

정준하는 이에 "본인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겠나"라며 뭉클함을 표했고, 박명수는 "우리 아이가 4살 때인가 그랬다. 그래서 예진이를 보는데 내 새끼 같은 마음이 들더라"라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여전히 시청자들의 기억과 추억을 자극하는 '무한도전'의 특집들이 '하와수'를 통해 구현된 모양새다. 이에 '하와수'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MBC 제공, 유튜브 출처.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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