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대선 기자] 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S/S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다.2025년 봄/여름 K-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만나 볼 수 있는 서울패션위크는 이날부터 7일까지 계속된다.개그맨 박나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9.05 / [email protected]
[OSEN=김채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가 직접 불법 의료행위를 반박했다.
7일 A씨는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한 뒤 “12~3년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며 힘들게 공부를 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내국인 최초로 최연수 교수까지 역임했다”고 주장했다.
[사진]OSEN DB.
A씨는 “병원장님, 성형외과 과장님의 배려와 내몽고 당서기에 적극적인 도움으로 한국성형센터까지 유치할 수 있었다. 센터장으로서 한국을 알리기 위해 방송 인터뷰와 강연도 마다하지 않았고 열심히 삶을 살았다. 그러나 2019년 말 코로나가 터졌고, 내몽고의 모든 걸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몸도 마음도 아팠는데”라고 했다.
이어 그는 “매니저야 네가 나의 살아온 삶을 아니 ? 나에 대해 뭘 안다고, 나를 가쉽거리로 만드니?”라고 날 선 멘트를 던졌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의사 가운을 입고 병원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방송 인터뷰 역시 실제로 진행했다는 자료를 게재했다. 이를 통해 A씨는 본인이 병원에서 근무했던 의료인이라는 점을 강조한 모습이다.
다만 국내에서 의료 행위를 할 수 있는 면허를 갖췄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리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측에 A씨에 합법적인 진료를 받은 게 맞냐고 묻자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확인하지 못했다. 확인해보겠다”고 전했다.
앞서 박나래 측은 OSEN에 “박나래 씨는 의사 면허가 있는 분에게 영양제 주사를 맞은 것이 전부”라며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부인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