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이 가창한 '꾼 (Funky Player)'은 '프로보노'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으로, 속도감 있는 베이스 라인과 펑키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케이윌의 파워풀한 보컬을 뒷받침해 주는 밝고 경쾌한 비트가 어우러져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폭싹 속았수다', '조립식 가족', '나의 아저씨', '이태원 클라쓰' 등의 화제작을 통해 탁월한 음악 연출력을 입증한 박성일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에 나선 가운데, 케이윌의 무게 있는 호흡과 섬세한 리듬감이 더해져 웅장하면서도 어딘가 유쾌함이 느껴지는 독특한 매력을 선사, 극이 전개되는 과정에서 시청자에게 쾌감과 해방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OSEN DB.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케이윌은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 '니가 필요해 (I Need You)', '오늘부터 1일 (Day1)'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호소력 깊은 보컬로 OST 시장에서도 꾸준히 그 존재감을 발산,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의 OST '내 생에 아름다운'과 '태양의 후예' OST '말해! 뭐해?', '귀궁'의 OST '내가 너의 그늘이 되어' 등을 가창하며 극에 몰입감을 더해 믿고 듣는 'OST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형수의 사생활', '아는 형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전개, 센스있는 입담과 무궁무진한 예능감으로 팬들은 물론, 대중의 이목을 끌며 전방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과 오늘(7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5 케이윌 콘서트 '굿 럭(Good Luck)'을 진행하는 가운데, 케이윌은 OST 활약을 이어가며 꽉 찬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윌이 가창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의 첫 번째 OST '꾼 (Funky Player)'는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