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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 ♥비앙카와 1년 4개월만에 내한…또 깜짝 콘서트 하나[Oh!llywood]

OSEN

2025.12.07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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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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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미국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활동명 예)가 아내 비앙카 센소리와 1년 4개월여 만에 또 한국을 찾았다.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 보도에 따르면 래퍼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 부부가 다시 함께 세계를 여행하고 있다. 팬들은 두 사람이 토요일 이른 아침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 부부는 지난 6일 오전 6시경 서울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밤샘 비행으로 피곤했을 법하지만, 칸예는 잠시 멈춰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는 여유를 보였다.

공개된 영상에서 칸예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여러 물건에 빠르게 사인을 남긴 뒤 아내 비앙카, 경호원과 함께 자리를 떠났다.

최근 몇 달간 두 사람 모두 여러 차례 포착되긴 했지만, 함께 있는 모습은 예전보다 드물어졌다. 2023년 교제 초반에는 전 세계를 손잡고 다니며 붙어 있던 모습과는 대조적이었다.

비앙카는 지난 2월 그래미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거의 ‘노출 상태’로 등장해 충격을 줬고, 이후 칸예와 함께 급히 퇴장한 바 있다.

최근 들어 비앙카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개인적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주 초에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입고 있던 스판 반바지로 얼굴을 가리는 돌발 행동을 하기도 했다.

칸예는 이전부터 한국이나 일본에 올 때마다 공연을 열곤 했지만, 이번에는 공식 일정이 잡혀 있지 않은 상태다.

앞으로 며칠 안에 카니예가 무대에 오를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한편 칸예는 지난해 8월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Ye x Ty Dolla Sign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 리스닝 파티에서 예정에 없던 즉석 라이브 공연을 펼쳐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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