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에서는 북해도 동쪽 끝 시레토코로 이동한 가운데, 배우 이선빈이 새로운 손님으로 합류해 장나라와 첫 만남부터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바퀴 달린 집으로 향하는 길, 이선빈은 “어떻게 장나라 선배님을 볼 수 있지? 저희 때 완전 우성, 말도 안 돼요”라며 어릴 적부터 팬이었던 장나라를 만난다는 사실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사진]OSEN DB.
도착 후에도 그의 설렘은 그대로였다. 식사 중 모습을 드러낸 이선빈은 장나라를 보자마자 90도로 몸을 접어 인사했다. 자리에 앉은 후에도 장나라를 보고 몸을 배배 꼬는 등 수줍음 가득한 팬 모드를 발동했다. 장나라 역시 그런 이선빈을 따뜻하게 맞으며 두 사람만의 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이선빈은 배우 이광수와 8년째 열애 중이다. 앞서 6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오랜 연애의 비결은 코드가 맞는 것”이라며 “서로 장난꾸러기라 늘 웃을 일이 많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태교와 딸을 언급하는 등 솔직하고 성숙한 연애관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