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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필드, 일리노이 ‘최대 성장 도시’

Chicago

2025.12.08 13:16 2025.12.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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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 필드]

[플레인 필드]

최근 한 금융 전문 웹사이트가 각 주별 ‘최대 성장 도시(boomtown)’를 발표한 가운데 일리노이 주에서는 시카고 서 서버브 플레인필드 타운이 1위에 올랐다.
 
GOBankingRates는 인구 2만5천~50만 명 규모의 도시를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23년까지의 인구 변화율과 1인당 소득 증가율 등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플레인필드는 지난 8년간 인구가 11.9% 증가하고 1인당 소득은 43.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플레인필드는 켄달과 윌 카운티에 걸쳐 있는 남서 서버브 지역으로 2020년 기준 인구는 44,762명으로 기록됐다. 이후 2023년에는 인구가 45,705명으로 늘었고 1인당 소득은 53,675달러로 나타났다.  
 
전국 기준 최고 성장 도시는 텍사스 휴스턴 외곽의 풀셔였다. 풀셔는 지난 8년간 인구가 무려 736% 폭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 외 중서부 지역에선 인디애나 주 웨스트필드(56.88%), 아이오와 주 워키(33.38%), 미시간 주 햄트랙(40.38%), 미네소타 주 레이크빌(51.23%), 오하이오 주 페리스버그(17.99%) 등이 높은 인구 성장률을 보인 타운으로 기록됐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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