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2025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새롭G 연성캠퍼스’는 지난 11월 28일, 반려마루 화성에서 유기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습자들이 지역사회 중심의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체감하고, 봉사의 가치를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에는 학습자 9명과 사업매니저 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유기견 산책, 견사 청소, 사료 및 물 급여 보조, 놀이 활동, 물품 정리 및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돌봄 활동을 수행하며 유기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교육과정과 지역사회 봉사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실천형 교육이 이뤄졌으며, 유기견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지역사회 내 동물복지 실천 문화 확산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김미영 연성대 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유기견 봉사활동은 학습자들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연성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