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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결근' 경찰관, 40대女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무슨 일

중앙일보

2026.01.14 20:06 2026.01.15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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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함께 있던 현직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5일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부평구 주택에서 50대 남성 B 경위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B 경위는 사건 당일 출근하지 않고 A씨 집에 머물다가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하체 부위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B 경위가 특수상해 피해자인 것과는 별개로 무단결근한 점이 확인돼 징계 절차를 검토하고 있다.

B 경위는 지난해 4월 A씨 자택을 여러 번 찾아갔다가 A씨에게 신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품위유지의무 위반 등으로 중징계인 정직 처분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일단 현장에서 검거한 뒤 신원 확인 후 귀가 조처했다"며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예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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