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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李대통령 피습 테러사건 TF 구성…배후·공모 수사"
중앙일보
2026.01.20 00:54
2026.01.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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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024년 이재명 대통령 피습 사건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언론 공지를 통해 "부산 가덕도 피습 사건이 테러로 지정됨에 따라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새롭게 수사 TF를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수사본부는 "한 점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먼저 배후·공모 세력 수사에 나설 계획이다. 축소·은폐된 의혹, 이번 사건이 윤석열 정부 시절 테러로 지정되지 않은 경위, 초동 조치 과정에서 증거인멸 여부 등도 수사 대상에 포함된다.
수사 TF 구성 및 운영은 국가수사본부가 맡는다.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2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 회의에서는 해당 사건을 테러방지법상 테러로 지정하는 안건이 의결됐다.
2024년 1월 2일 부산 가덕도에 방문한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모(67) 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렸다.
여권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해당 사건을 테러로 지정하지 않고 현장 증거를 인멸하는 등 축소·왜곡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신혜연(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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