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상 최초의 듀얼 개막식: 2월 7일(한국시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 두 곳에서 동시에 개막식이 열린다. 이에 따라 성화도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2개가 점화될 예정이다. 폐막식은 2월 23일, 베로나 원형극장 ‘베로나 아레나’에서 화려한 막을 내린다.
- 100만 명이 선택한 로고 ‘푸투라(Futura)’: 이번 로고는 역사상 최초로 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어린아이가 겨울 유리창에 김 서린 곳에 손가락으로 쓱쓱 그린 듯한 숫자 ‘26’에서 영감을 받았다. 작은 몸짓 하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철학을 담았으며, 라틴어로 ‘미래’를 뜻한다.
- 북방족제비 남매 ‘티나와 밀로’: 개최 도시의 이름에서 따온 마스코트다. 올림픽의 얼굴인 ‘티나’는 겨울이 되면 하얗게 변하는 족제비의 특징을 살려 순수함을 상징하고, 패럴림픽의 얼굴인 남동생 ‘밀로’는 짙은 색 털로 강인함을 표현했다. 알프스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존하는 족제비처럼, 선수들의 강한 생명력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