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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주인의 배신…고객들 맡긴 금 3000여돈 훔쳐 달아났다
중앙일보
2026.02.20 04:18
2026.02.20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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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주인이 고객들이 맡긴 귀금속 등 금 3000여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20일 사기 혐의를 받는 금은방 주인 A씨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고객들이 세공을 맡긴 금제품, 금괴를 대신 구매해 달라며 미리 보낸 현금 등을 챙겨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 경찰에는 A씨로부터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다수 접수됐다. 피해 규모는 26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의 동선을 추적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현예슬(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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