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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나오고, 피곤할 때 '한 알'…암·치매 막는 최고 영양제 4

중앙일보

2026.03.12 00:58 2026.03.12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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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 마디가 뻣뻣하고, 오후엔 이유 없이 몸이 무겁다. 건강검진에서는 ‘정상’ 판정이 났는데 몸이 개운하지 않다. 이럴 때 사람들은 몸속 염증을 의심한다.

그렇다. 염증일 수 있다. 다만 알아둬야 할 건, 염증 자체는 죄가 없다. 염증은 원래 몸을 회복시키는 생존 반응이다. 상처가 나면 붓고 열이 나는 건 ‘좋은 염증’이다.

문제는 염증의 불이 꺼져야 할 때에도 꺼지지 않는 ‘만성 염증’이다. 이 불은 혈관벽에 찌꺼기를 달라붙게 하고, 내장지방·지방간·당뇨로 이어진다. 잔불이 꺼지지 않고 타오르다 보면 결국 암과 치매가 찾아온다.

만성 염증은 어딘가 아픈 느낌이 없이 찾아올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쉽게 속는다. 안 아프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프랭크 후 교수는 “만성 염증에 특이적인 증상이나 징후는 없다”며 “하지만 장기적인 만성 염증을 가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복부 비만, 피로, 수면 장애, 뻣뻣한 관절, 고혈압이나 고혈당 같은 대사 문제를 보인다”고 말했다.

과학적으로 근거가 탄탄한 항염 보충제는 무엇일까. Gemini 생성 이미지.

그래서 시장엔 ‘항염’을 앞세운 보충제가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염증은 스위치를 끄듯 단번에 진화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사람에 따라, 조건에 따라 보충해야 할 건 조금씩 다르다.

몸속 염증의 실체와 이를 조절하는 생활습관은 무엇일까. 그리고 과학이 찾아낸 최고의 항염 보충제는 어떤 것일까. 프랭크 후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교수와 함께 꼼꼼히 따져봤다.

과학적으로 ‘쓸 만한’ 항염 보충제 4종

복부에 껴 있는 내장지방은 염증 신호를 끊임없이 찍어내는 공장이다. Gemini 생성 이미지.

세상에 ‘항염’이라는 배지를 단 수많은 성분 중 과학적 근거가 비교적 탄탄한 것들은 따로 있다.

첫번째는 오메가3다. 항염 보충제 중 가장 많은 데이터가 쌓여 있다.

오메가3인 EPA와 DHA는 몸 안에서 염증을 정리하고 마무리하는 지질 신호의 재료가 된다. 특히 류머티스 관절염에서 오메가3 보충이 통증과 관절 불편을 줄였다는 연구가 많다.

연구들에선 EPA와 DHA를 합해 하루 1g 이상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류머티스 연구에선 하루 2~3g을 먹기도 했다. 프랭크 후 교수는 “ 중성지방 감소 측면에서 EPA가 가장 강력한 효능을 보인다”며 “심혈관 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에게 오메가3 보충제는 추가적 이점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주의할 점도 분명 있다. 하루 1g 수준에서 출혈 위험이 생기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항응고제 복용자나 하루 4g 이상의 고용량, 수술 전후엔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서 복용을 결정해야 한다.

(계속)

그렇다면 과학이 찾아낸 나머지 세 가지 항염제는 무엇일까. 비싼 약보다 확실한 효과를 내면서 단돈 1만 원대에 구할 수 있는 최고의 항염 보충제 셋,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뱃살 나오고, 피곤할 때 '한 알'…암·치매 막는 최고 항염제 4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06335


이정봉.정수경.박지은.이민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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