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이겨냅시다”…독거노인에 쌀 전달
Washington DC
2026.04.08 12:56
워싱턴노인연합회(회장 우태창)는 31일 H마트 버크점에서 지역 곳곳의 독거 노인 등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쌀을 배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워싱턴노인연합회가 독거 노인 쌀 배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인회 측은 이날 한인 노인이 다수 거주하는 에버그린 노인아파트, 버크 노인아파트, 매나사스 노인아파트 등 북버지니아 지역의 8개 노인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쌀 15파운드 100포와 40파운드 10포를 배포하는 데,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우태창 회장은 “쌀을 받은 이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힘이 난다”면서 “경기침체와 이란 전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데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도우며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 이웃돕기 행사는 버지니아주 동해 병기 법안 통과 12주년을 기념해 열려 더욱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이날 독거 노인 쌀 배포는 화랑조기축구팀(회장 김효준)과 한식당 미련곰탱이(사장 정문식)가 공동 후원했다.
노인회 측은 “지난 수십 년간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이웃 돕기 운동을 펼쳐왔지만 여전히 고통받는 어르신들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소외된 노인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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