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해 7월말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NC 다이노스에서 뛰던 손아섭을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한화는 우승을 위한 전력 보강으로 공격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아섭을 트레이드 했다. NC에 2026 신인드래프트 지명권(3라운드)과 현금 3억 원을 내줬다.
한화로 트레이드 이후 손아섭은 35경기 타율 2할6푼5리(132타수 35안타) 1홈런 17타점 18득점 OPS .689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한화는 트레이드 효과를 보지 못했고 정규 시즌 2위,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시즌이 끝났다. 시즌이 끝나고 손아섭은 FA 자격을 신청했는데, FA 미아가 될 뻔 했다. 한화는 FA 강백호를 4년 최대 100억 원 계약으로 영입하면서 손아섭을 올 시즌 전력 구상에서 제외했다. 타 구단의 관심을 받지 못한 손아섭은 사인&트레이드를 추진했는데, 이마저 여의치 않았다. 1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고, 한화는 2월초 손아섭에게 1년 1억 원 FA 계약을 제시했고, 손아섭이 이를 받아들였다.
한화와 손아섭의 2026시즌 동행은 짧게 끝났다. 손아섭은 개막전 대타로 나와 내야 땅볼로 아웃됐다. 이후 2군으로 내려갔다. 1군 1타석 1타수 무안타를 남기고, 이제 두산으로 향한다. 9개월 전, 한화는 손아섭을 데려오기 위해 3억원과 3라운드 지명권을 썼다. 손아섭을 두산으로 트레이드하면서 1억5000만원을 회수했고 지명권을 대신할 좌완 유망주를 얻었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28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맞대결이 열렸다.홈팀 한화는 윌켈 에르난데스, 방문팀 키움은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로 내세웠다. 7회말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한화 손아섭이 내야 땅볼을 치고 있다. 2025.03.28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