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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데이터랩, 팁스·리틀펭귄 잇단 선정…성장동력 확보

중앙일보

2026.04.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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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데이터랩 이동혁 대표 (사진 제공=에어데이터랩)

에어데이터랩 이동혁 대표 (사진 제공=에어데이터랩)

환경테크 솔루션 기업 에어데이터랩(AirDataLab, 대표 이동혁)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와 신용보증기금의 유망 스타트업 지원 제도인 ‘리틀펭귄’에 잇따라 선정되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에어데이터랩은 27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조리 매연(Cooking Fumes)의 유해성과 환경 보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독자적인 저감 기술과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결합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환경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어데이터랩이 개발 중인 'AIoT 조리환경 종합관리 플랫폼'은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이 플랫폼은 단순히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단계를 넘어, 센싱 기술과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주방 내 오염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예측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동혁 대표는 “팁스 선정은 우리 기술이 국내 조달 시장의 혁신을 넘어 글로벌 상업용 주방 환경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는 핵심 기술임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과제를 통해 전 세계 주방 공기질 관리의 기준이 되는 데이터를 체계화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모델의 수익성과 성장 잠재력을 평가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리틀펭귄’ 선정은 에어데이터랩의 비즈니스 스케일업에 큰 탄력을 줄 전망이다. 리틀펭귄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핵심 제도로, 에어데이터랩은 이번 선정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에어데이터랩은 이미 보건환경연구원 등 3곳의 현장에 조리매연 저감 솔루션을 도입하며 실질적인 레퍼런스를 구축해왔다. 확보된 재원을 투입해 현재 운영 중인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전국 단위 학교 급식실 및 대규모 상업용 주방 시장으로 보급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다.

에어데이터랩의 핵심 차별화 포인트는 친환경 ‘무전력(Zero-Power)’ 저감 기술이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산업융합 혁신 품목’으로 선정되기도 한 이 기술은 전기 사용 없이 조리매연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는 ESG 경영의 실천적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오염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AIoT 기반 대시보드 시스템을 결합, 제품 공급을 넘어선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했다. 이러한 혁신성에 힘입어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이동혁 대표는 “에어데이터랩의 목표는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조리매연 문제를 데이터로 해결하며 환경 산업의 패러다임을 쓰는 것”이라며, “팁스와 리틀펭귄 선정을 기점으로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환경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어데이터랩은 ESG조리매연 저감 기술과 AIoT 공기질 모니터링 플랫폼을 개발하는 환경테크 스타트업이다. 데이터 기반의 오염 분석을 통해 학교 및 상업용 주방 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ESG 조리매연 저감장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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