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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원시적 약탈금융이 서민 목줄을…해결 방안 찾겠다”

중앙일보

2026.05.11 17:08 2026.05.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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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민간 배드 뱅크가 정부의 서민 빚 탕감 정책에 참여하지 않아 관련 채무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에 “아직도 이런 원시적 약탈금융이 버젓이 살아남아 서민들 목줄을 죄고 있는 줄 몰랐다”며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보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 관할 당국은 왜 이런 부조리를 발견조차 못 하고 있었을까”라며 “오늘 국무회의에서 해결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활동이나 기업의 수익 활동에도 정도가 있는 것”이라며 “아무리 돈이 최고라지만 함께 살아가야 할 공동체 안의 우리 이웃인데 과유불급”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링크한 기사에는 상환 능력을 상실한 연체자를 돕기 위해 소액 연체 채권을 정리해주는 정부 정책인 새도약기금에 부실채권 처리회사인 민간 배드뱅크 ‘상록수’는 참여하지 않아 관련 채무자들이 빚 탕감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담겼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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