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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상임위 이어 19일 與 원내지도부 만찬, “8월 전대 몸풀기” 해석도

중앙일보

2026.05.13 04:43 2026.05.1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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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김민석 국무총리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김민석 국무총리가 19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할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에 “원내지도부가 김 총리와 19일 상견례 성격의 만찬을 갖기로 한 것은 맞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릴 예정인 만찬에는 지난 6일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되며 연임에 성공한 한 원내대표와,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 18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김 총리는 지난 11일과 12일 각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과도 만찬을 함께했다. 당시 자리에 참석했던 국토위 소속 민주당 의원은 “핵심 법안들의 국회 처리를 당부하기 위한 의례적인 자리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 총리가 당내 접면을 넓히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몸풀기에 돌입한 것 아니겠냐”는 말도 나온다. 김 총리가 8월 전당대회에서 대표 연임 도전이 유력한 상황인 정청래 대표의 대항마로 출마할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기 때문이다.

민주당 재선 의원은 13일 중앙일보에 “김 총리의 전당대회 출마 결단이 임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민이 끝나면 지방선거 직후 또는 늦어도 6월 중순까지는 총리직을 사퇴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김나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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