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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중노위 “오후 10시쯤 삼성전자 노사 합의 되거나 조정안 제출”

중앙일보

2026.05.19 03:34 2026.05.1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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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예고 시한을 이틀 앞둔 1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삼성전자 2차 사후조정 2일차 오후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 예고 시한을 이틀 앞둔 19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삼성전자 2차 사후조정 2일차 오후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을 진행 중인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가 19일 오후 10시까지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조정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수근 중노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오후 10시 정도면 노사 합의가 되거나, 조정안이 나오거나 둘 중 하나로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측이 검토 끝에 합의안을 받아들이더라도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야 한다”며 “투표에서 부결될 경우 파업에 돌입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장은 또 사측이 최종적으로 합의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중노위 차원에서 조정안을 제시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사후조정은 노사 간 자율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중노위가 양측 입장을 절충한 조정안을 내는 절차다. 다만 노사 어느 한쪽이라도 이를 거부하면 협상은 결렬되며, 파업 가능성도 커질 전망이다.




박종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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