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성신양회·성신레미컨, 내한콘크리트 기술인증 취득

중앙일보

2026.05.20 00:35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국내 시멘트 전문기업 성신양회와 계열사 성신레미컨이 저온 환경에서도 별도의 가열양생 없이 안정적인 초기강도 확보가 가능한 내한콘크리트 기술에 대해 한국콘크리트학회의 기술인증을 공동 취득하며 동절기 건설시장 대응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번 인증 기술은 고분말도를 갖는 1종 포틀랜드시멘트와 복합기능 혼화제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저온환경(영하 10도~영상 4도)에서도 별도의 가열양생 없이 보온만으로 초기강도 발현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특히 이번 기술은 한국콘크리트학회의 엄격한 성능 평가 및 품질 검증 절차를 거쳐 기술의 우수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존 동절기 콘크리트 시공은 초기 동결융해 방지를 위해 갈탄, 열풍기 등을 활용한 추가 가열양생 공정이 필요해 안전사고 위험과 공기 지연, 비용 증가 부담이 제기돼 왔다. 반면 이번 기술은 별도의 가열양생 공정을 제거함으로써 시공 효율성을 높이고 에너지 절감 및 탄소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장 작업성을 향상시키고 품질 편차를 줄여 안정적인 시공 품질 확보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겨울철 한파 및 급격한 기온 저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콘크리트 품질 확보가 가능해 건축물 및 토목 구조물 시공 현장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성신양회 관계자는 "이번 기술인증은 동절기 콘크리트 시공의 품질 안정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