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양향자 단식장 찾아가 “추미애 안 보여” 비판
중앙일보
2026.05.20 09:56
2026.05.20 20:0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오전 경기 평택시 고덕동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단식 농정 중인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인근에 위치한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의 단식장을 찾았다.
21일 자정 즈음 장 대표는 경기 평택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 마련된 양 후보의 단식장을 찾았다.
장 대표는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양 후보의 단식 중단을 촉구했다.
장 대표는 “안타까운 것은 양 후보가 목숨을 걸고 싸우는데 정작 추미애 후보는 어디에 숨어있는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며 “반도체가 경기도의 심장이나 마찬가지이고,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산업인데 추 후보는 여당의 후보이면서 어떤 역할도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이 결정 나기 전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중재안에 합의가 이뤄졌고, 극단적인 파업까지 가는 상황을 막았기 때문에 양 후보께서 단식을 풀고, 몸을 추스른 다음에 승리를 위해서 선거운동이 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혜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