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대통령 “서소문 사고 수습·부상자 치료 만전…엄정 조사”
중앙일보
2026.05.26 00:11
2026.05.26 01:02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린 제1회 미래국방전략위원회에서 참석자 발언을 듣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 수습과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은 오늘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중 발생한 붕괴 사고를 보고 받고 사고 수습과 부상자 치료에 만전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피해자에게 안타까움을 표하며 사고 원인을 엄정히 조사하고 추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2시 33분께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고가도로 일부와 공사 잔해가 낙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등 6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3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 49분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62명과 장비 16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경찰도 30여명을 투입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원거리 도로 통제에 나섰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이 사고로 서울역~신촌역, 행신∼서울 용산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정혜정([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