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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마곡센터서 칼부림, 2명 중상…협력업체 직원 체포

중앙일보

2026.05.26 20:41 2026.05.2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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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LG전자 사무실에서 벌어진 흉기 피습 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27일 오전 11시 18분께 강서구 LG전자 마곡업무센터 2층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에게 중상을 입힌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LG전자 임직원인 50대 남성과 40대 남성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각각 옆구리와 팔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둘 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LG전자 협력업체 직원으로 조사됐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다가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 서울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인근에서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A씨는 자수하기 위해 경찰과 통화하면서 경찰서로 이동 중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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