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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서 무료 월드컵 시청 파티 열린다

New York

2026.06.0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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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 결승전 그레잇 론 시청 행사
5만2600장 무료 입장권 배포
8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함께 센트럴파크 월드컵 결승전 시청 파티 개최 소식을 발표한 후 축구공을 차고 있다.  [사진 뉴욕주지사실]

8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함께 센트럴파크 월드컵 결승전 시청 파티 개최 소식을 발표한 후 축구공을 차고 있다. [사진 뉴욕주지사실]

뉴욕주와 뉴욕시가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당일 대규모 무료 야외 응원 행사를 개최한다.
 
8일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맨해튼 센트럴파크 그레잇 론(Great Lawn)에서 월드컵 결승전 무료 시청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월드컵 결승전 당일인 7월 19일 열리며 총 5만2600장의 무료 입장권이 배포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약 20%는 비영리단체와 뉴욕시 자원봉사자들에게 우선 배정되며, 나머지는 국제 시민단체인 '글로벌 시티즌(Global Citizen)'이 운영하는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며, 웹사이트(www.globalcitizen.org/en/events-broadcasts/fifa-world-cup-final-watch-party/)를 통해 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월드컵 결승전이 생중계되며, 각종 공연과 팬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시는 이번 행사가 경기장 티켓을 구하지 못한 시민들도 월드컵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맘다니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대회 결승전을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공원에서 함께 보게 될 것"이라며 월드컵을 특정 계층이 아닌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별도로 뉴욕시는 5개 보로에서 무료 공식 팬존(fan zone)을 운영할 예정이다. 팬존에서는 경기 생중계뿐 아니라 문화공연과 지역 상인 참여 행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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