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열린 AI EXPO의 페르소나에이아이 부스에서 AI 로봇 기술이 시연되는 모습. [사진 페르소나AI]
페르소나에이아이(페르소나AI, 대표 유승재)가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STK(스마트 테크 코리아)에 참가해 피지컬 AI 시대를 겨냥한 AI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생성형 AI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과 물리적 환경에 적용될 움직이는 AI 경쟁이 본격화하 가운데 페르소나AI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와 로봇의 결합이 만들어낼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페르소나AI는 이번 STK 2026에서 AI 기술의 다음 단계로 꼽히는 피지컬 AI에 초점을 맞추며 한·미·중 3개국 공동연구를 통한 휴머노이드와 사족보행 로봇을 선보인다. 페르소나AI는 지난 5월 자체 개발한 AI 엔진을 탑재한 AI 로봇을 공개 시연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도 음성 인식 기반의 지능형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단순한 대화형 AI나 데이터 분석을 넘어 로봇과 결합한 지능형 시스템을 통해 제조·물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공개할 계획이다. AI가 화면 속 소프트웨어를 넘어 실제 공간에서 작동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페르소나AI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페르소나AI는 사투리까지 인식하는 SSTT(Sovereign AI Speech to Text) 음성 모델을 온디바이스로 로봇 내에 탑재하여 매우 빠른 응답 속도와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또한 LAM·VLA·sLLM 등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로봇 OS에 최적화해 에이전틱 로봇 시장 선점을 목표로 AI 로봇을 통해 판단과 실행을 동시에 구현하는 기술 방향을 제시하며 산업 자동화와 현장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AI 경쟁의 초점이 성능 자체를 넘어 실제 세계를 얼마나 정교하게 제어할 수 있는 지로 옮겨가고 있음을 상징한다.
STK 2026은 AI, 로봇, 제조 자동화, 유통, 보안, 양자기술 등 차세대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대표적인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며 AI가 산업 전반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관심을 모은다.
페르소나AI의 참가 역시 이번 전시가 단순한 기술 쇼케이스를 넘어 피지컬 AI 상용화 경쟁의 출발점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에서는 페르소나AI가 이번 STK 2026을 통해 AI 로봇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부각하며 피지컬 AI 시대를 여는 기업으로 존재감을 키울 수 있을지 주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