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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기업 어떻게 달라져야 하나…영림원소프트랩, 18일 콘퍼런스 연다

중앙일보

2026.06.0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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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대표이사 권영범·060850)이 6월 18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EBSC 2026(Enterprise Business Solution Conference 2026)’을 개최한다. EBSC는 영림원소프트랩이 올해 처음 여는 기업 콘퍼런스다. 인공지능(AI) 시대 기업 운영 환경 변화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활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AI 시대, 사라지는 것과 남는 것’을 주제로 진행된다. AI와 클라우드 기술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기업 시스템이 단순 기능 중심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넘어 데이터·업무·협업이 연결된 실행형 플랫폼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를 다룬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AI 시대 기업 경쟁력은 개별 솔루션 기능보다 정제된 데이터,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 시스템 간 연결성에서 나온다는 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전사적자원관리(ERP)를 중심으로 축적된 기업 데이터가 AI 활용의 기반이 되고, 이를 통해 업무 자동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고도화할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한다.

행사에는 다우기술·가비아·포시에스·비즈플레이·나이스평가정보 등 ERP와 연계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 기업은 회계·인사·협업·전자결재·문서관리·데이터 분석 분야 솔루션을 소개하고 기업 업무 환경의 연결성을 높이는 방안을 공유한다.

ERP를 중심으로 주요 업무 솔루션이 실제 기업 환경에서 어떻게 연결·운영되는지에 대한 사례도 소개된다. 특히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SaaS 시장 변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를 안정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운영 전략의 필요성도 다룬다.

방영일 영림원소프트랩 클라우드경영연구소장은 기조연설에서 AI 시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이 개별 기능 중심에서 업무 프로세스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ERP를 중심으로 다양한 솔루션과 AI 에이전트가 연결되는 업무 환경에 대한 전망도 제시한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이사는 “AI가 모든 것을 바꾸는 것처럼 보이지만 기업을 움직이는 기반은 결국 데이터와 시스템”이라며 “EBSC 2026은 AI 시대에 기업이 어떤 소프트웨어를 선택하고 ERP를 중심으로 어떤 업무 환경을 설계해야 하는지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BSC 2026은 기업 경영진, 정보기술(IT)·디지털전환(DX) 담당자, 재무·인사·생산·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영림원소프트랩 홈페이지와 콘퍼런스 안내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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