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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 일렉트릭 기타 대중화의 시작...정용화가 '펜더 텔레캐스터' 75주년 기념 콘텐츠에 참여

OSEN

2026.06.09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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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텔레캐스터 75주년 기념 콘텐츠, 'Artist Talk Tele'에 참가한 씨엔블루 정용화

팬더 텔레캐스터 75주년 기념 콘텐츠, 'Artist Talk Tele'에 참가한 씨엔블루 정용화


[OSEN=강희수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펜더 텔레캐스터' 75주년 기념 콘텐츠에 참여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이 기념 콘텐츠에 참여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정용화가 선택됐다. 

‘텔레캐스터(Telecaster®)’는 세계적인 악기 제조사 펜더가 만든 일렉트릭 기타의 이름이다. 그런데 이 악기의 탄생 시기가 무려 75년 전인 1951년이다. 악기 역사에서는 기념 콘텐츠를 만들어 헌정을 할 만큼 역사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으로 인해 현대적인 일렉트릭 기타의 대중화가 불을 뿜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니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펜더 텔레캐스터의 75주년 기념 콘텐츠 '아티스트 토크 텔레(Artist Talk Tele)'에 기꺼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올해 초 셰릴 크로우 (Sheryl Crow)와 마이크 캠벨(Mike Campbell)의 콘텐츠를 시작으로 존 파이브(John 5), 지나 글리슨 (Gina Gleason), 짐 루트 (Jim Root), 빈스 길 (Vince Gill) 등이 줄줄이 참여했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씨엔블루 정용화가 ‘아티스트 토크 텔레(Artist Talk Tele)’ 시리즈에 유일하게 등장했다. 1분 분량의 정용화 인터뷰 영상은 펜더 글로벌 및 펜더뮤직코리아 공식 채널들에서 6월 9일 공개됐다.  

이 이벤트를 기획한 주체는 펜더 뮤지컬 인스트루먼츠 코퍼레이션(Fender Musical Instruments Corporation, 이하 FMIC)이다. 세계 최초의 양산형 솔리드 바디 일렉트릭 기타 출범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아티스트 토크 텔레(Artist Talk Tele)’는 전 세계 다양한 장르의 연주자들이 자신만의 텔레캐스터 이야기를 짧은 인터뷰 형식으로 풀어낸다.

정용화도 텔레캐스터가 자신의 음악 세계에 미친 영향과 의미를 조명했다. 

정용화는 “밴드를 하면서 텔레캐스터는 너무 필요한 악기인데, 날 것의 라이브감을 줄 수 있는 악기이고 그런 소리가 심장을 뛰게 하는 것 같다”면서, “그리고 쨍쨍한 소리가 거칠면서 부드러움을 표현할 수 있고, 또 프론트 퍼슨이 메고 있으면 일단 멋있기도 하다. 여러 방면에서 최고의 기타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창립자 레오 펜더(Leo Fender)는 연주자들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아 악기의 모든 디테일을 아티스트들이 원하는 방향에 맞춰 완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게 탄생한 텔레캐스터는 날카로운 톤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실루엣, 그리고 뛰어난 내구성을 갖춰 장르를 초월해 가며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선택을 받아왔다.

한편, FMIC는 텔레캐스터 75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텔레캐스터의 유산을 아우르는 다섯 개 모델로 구성된 ‘75주년 텔레캐스터 컬렉션(75th Anniversary Telecaster® Collection)’을 공개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강희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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