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중에 유부남과 열애설…‘불륜 의혹’ 유명 스타 커플 결국
중앙일보
2026.06.09 08:26
2026.06.09 14:08
할리우드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AP=연합뉴스
할리우드 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2)가 연인 에단 슬레이터와 3년 열애 끝에 결별했다.
8일(현지 시각) 피플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는 3년간의 교제 끝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두 사람의 관계자는 “두 사람은 원만하게 헤어졌다”라며 “충분한 시간과 신중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친구로 지내고 있고 서로를 매우 응원하고 있다”라며 “사실 몇 달 전부터 조용히 결별한 상태였다”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연예매체 TMZ는 오는 7월 31일 발매 예정인 그란데의 새 앨범이 이번 결별이나 슬레이터와의 관계에서 영감을 받은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아리아나 그란데(왼쪽)와 에단 슬레이터. 인스타그램 캡처
두 사람은 2023년 영화 ‘위키드’(Wicked) 촬영 현장에서 연을 맺었다. 이후 아리아나 그란데가 당시 남편이었던 달튼 고메즈와 별거 중이던 시기에 에단 슬레이터 역시 아내 릴리 제이와 별거 중이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1월부터 달튼 고메즈와 이혼설에 휩싸였으며 결국 그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는 결혼 생활 중 에단 슬레이터와 데이트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에 불륜 의혹이 불거졌다.
에단 슬레이터 역시 아리아나 그란데와 불륜설에 휩싸인 뒤 아내 릴리 제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전해져 비판을 받았다.
두 사람은 측근 등을 통해 불륜설에 대해 부인했으며 전 남편, 전 아내와의 관계가 정리된 뒤 만나기 시작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정시내([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