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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 깔끔투' 한화 강타선 어떻게 막았나…황동하 "마인드 컨트롤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오!쎈 대전]

OSEN

2026.06.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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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조은정 기자]9일 오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왕옌청을 KIA는 황동하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KIA 황동하가 역투하고 있다. 2026.06.09 /cej@osen.co.kr

[OSEN=대전, 조은정 기자]9일 오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왕옌청을 KIA는 황동하를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KIA 황동하가 역투하고 있다. 2026.06.09 /[email protected]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황동하가 한화 이글스의 방망이를 침묵시키고 시즌 6승을 달성했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황동하는 6이닝 2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 퀄리티스타트로 호투하고 시즌 6승을 달성했다. 

1회말 선두 오재원에게 내야안타를 내줬지만 요나단 페라자를 삼진, 문현빈을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포수 도움으로 오재원의 도루를 잡고 이닝을 끝냈다. 2회말에는 2사 후 김태연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허인서의 땅볼로 이닝을 정리했다.

3회말에는 선두 이도윤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사실상 이날 유일한 잘 맞은 타구였다. 심우준의 뜬공에 이도윤이 3루까지 진루했고, 오재원의 땅볼 때 1실점. 황동하는 페라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빠르게 흐름을 끊었다.

4회말과 5회말은 삼자범퇴로 깔끔했다. 황동하는 6회말에도 올라와 심우준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고, 오재원을 루킹 삼진, 페라자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이날 자신의 투구를 마쳤다.

[OSEN=대전, 조은정 기자]9일 오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왕옌청을 KIA는 황동하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이닝을 마친 KIA 황동하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6.09 /cej@osen.co.kr

[OSEN=대전, 조은정 기자]9일 오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한화는 왕옌청을 KIA는 황동하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이닝을 마친 KIA 황동하가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2026.06.09 /[email protected]


경기 후 황동하는 "타격이 좋은 팀과의 어려운 경기였지만,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 순위 경쟁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투수가 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경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직전 등판이었던 3일 롯데전에서 황동하는 3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2탈삼진 5실점(4자책점)으로 시즌 첫 패전을 당했다. 결과도 결과였지만 내용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이날 한화의 강타선을 제대로 묶고 승리투수가 되면서 분위기 반전에 제대로 성공했다.

그는 "지난주 롯데와의 경기에서 좋은 흐름이 끊기는 불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쳤다. 안 좋은 흐름도 계속되면 안되기 때문에 오늘 경기 어떻게 해서든 승리를 따내려고 노력했다"며 "늘 승리로 다시 한 번 좋은 흐름을 되찾아나가고 싶다"고 기대했다.

황동하는 "경기 전 코치님들과 분석하는 시간을 오래 가졌다. 뚜렷하게 나에게 강한 선수가 있었고, 약한 선수가 있었다. 나에게 강한 선수에게는 안타를 줘도 괜찮다는 생각으로 던졌고, 약한 선수에게는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들어갔다. 스스로 이러한 마인드 컨트롤을 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황동하는 이어 "앞으로 중요한 경기가 많이 남았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 선발투수로서 최대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는 게 남은 시즌의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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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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