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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DMEX 2026, 7월 3일 대구 엑스코서 개막

중앙일보

2026.06.16 01:25 2026.06.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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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DMEX 2026 포스터.

KOADMEX 2026 포스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이사장 박구선)과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6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DMEX 2026·코아디멕스)’이 7월 3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 동관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인 코아디멕스는 국내외 의료기업·기관·유관단체 간 산업 교류와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의료산업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진단 ▶임상·검사 ▶수술·재활 ▶병원설비·응급장비 ▶피부미용·건강 ▶의료서비스 ▶소프트웨어(SW) 등 국내외 첨단의료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관객 온라인 사전등록은 7월 2일 오후 4시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사전등록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올해는 초기 창업기업과 신기술 보유기업을 위한 부대행사도 확대된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전시 첫날에만 열렸지만, 올해는 7월 3·4일 이틀간 운영된다. 미국·중국·아랍에미리트(UAE)·베트남 등 20개국 60개 기업 바이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출상담회에서는 2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가 있었다.

의료기업 전문 투자사가 참여하는 벤처캐피털(VC) 초청 투자상담회도 열린다. 스타트업과 상품화 단계 기업, 해외 진출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투자사와 만나 비즈니스 모델(BM)을 점검하고 투자 유치를 논의하는 방식이다.

창업기업을 위한 ‘스타트업 파크’도 신설된다. 창업 관련 세미나와 모의 기업설명회(IR) 피칭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7월 3·4일 전시장 내 스타트업 스퀘어 존에서 진행된다.

전시 기간에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중심의 ‘디지털헬스케어 특별관’과 미국·인도네시아·태국 의과대학이 참여하는 ‘글로벌 협력관’도 운영된다. 7월 3일 오후 2시 30분에는 동관 세미나장3에서 글로벌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외에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기관과 기업들은 의료기기 정책·인증, 국제규제 대응, 연구개발 실무, 사이버보안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코아디멕스 2026을 통해 초기 기업과 AI·융복합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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