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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포럼] 공공기술 사업화의 새 모델 제시

중앙일보

2026.06.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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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KISTI가 AI·데이터 기반 딥테크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사진 KISTI]

KISTI가 AI·데이터 기반 딥테크 창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사진 KIST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연구 성과를 창업과 연구소기업 설립으로 연결하며 공공기술 사업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KISTI는 단순 기술이전을 넘어 연구소기업 설립, 투자 연계, 후속 연구개발 지원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기술사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총 7개의 창업기업을 배출했으며, 대표적으로 연구소기업 ㈜에브리심은 KISTI의 AI·웹 기반 드론 설계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 후 2년 만에 누적 18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최근에는 AI 기반 시뮬레이션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신규 연구소기업 ㈜모컨 설립을 추진 중이다. 모컨은 액추에이터 설계·시뮬레이션·제어·검증을 통합한 피지컬 AI 플랫폼을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이다. KISTI 기술 출자와 외부 벤처캐피털(VC)의 공동 투자를 결합한 연구소기업 모델을 통해 투자 유치와 사업화 지원까지 연계함으로써 공공기술의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KISTI 성과확산실 관계자는 “공공연구기관의 역할은 우수한 기술을 개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과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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