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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포럼] 상처 없는 내시경 로봇수술 개발

중앙일보

2026.06.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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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로보틱스

김병곤 대표

김병곤 대표

엔도로보틱스(EndoRobotics)는 유연 내시경 기반 로봇 보조 수술 기기를 개발하는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기존 복강경·개복 수술의 흉터와 회복 부담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핵심 기술제품인 ‘로보틱 트랙션 디바이스(Robotic Traction Device)’는 상용 내시경과 호환하여 시술 중 조직을 정밀하게 당기고 고정함으로써 의료진의 시야 확보와 시술 정확도를 높인다. 별도의 외과적 절개 없이 기존 내시경 시스템과 호환되며, 최소한의 러닝 커브 만으로 시술 시간 단축과 합병증 위험 감소 효과를 제공한다.

엔도로보틱스는 3년 연속 유럽 및 미국 소화기내시경 학회에 참가해 글로벌 소화기내시경 전문가들과 기술 교류를 이어왔고, 현장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5월 글로벌 내시경 시장 1위 기업인 올림푸스(Olympus)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또한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완료하고 제품 양산과 해외 임상 확대에 나서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clearance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인증을 획득했으며, CE 인증 등 글로벌 규제 대응도 추진 중이다. 엔도로보틱스는 앞으로도 검증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처 없는 수술’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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