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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와이프” 李대통령, 트럼프에 金여사 소개…만찬서 옆자리

중앙일보

2026.06.16 15:28 2026.06.1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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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식 만찬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공식 만찬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이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주최로 열린 공식 만찬에서 각국 정상 부부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특히 만찬에 앞서 진행된 기념촬영에서 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김 여사를 직접 소개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기념촬영 뒤 각국 정상들과 인사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다가가 “My wife(제 아내다)”라고 소개했고 김 여사도 영어로 인사를 건넸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여사와 악수를 하며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만찬에서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옆자리에 앉아 여러 대화를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만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바로 옆자리에 앉아 우호와 친목을 도모하고 긴밀하게 상호 관심사를 논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일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유럽 순방길에 나선 이 대통령은 오는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장구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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