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Wooya의 저서 '나의 작은 이력서'가 바른북스를 통해 출간됐다. 이 책은 저자가 일상 속에서 반복적으로 경험한 신체적 불편함과 그 원인을 스스로 관찰하고 탐구해 온 과정을 담은 에세이다.
저자는 배에 가스가 차거나 트림, 방귀, 복부에서 나는 소리 등과 같은 신체 현상에 주목한다. 대부분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여기고 지나치지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스스로 원인을 고민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나의 작은 이력서』는 이러한 궁금증에서 시작된 기록이다. 저자는 자신의 몸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났던 여러 신체적 현상의 원인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 관찰과 고민을 이어갔으며, 그 과정을 한 권의 에세이에 담아냈다.
『나의 작은 이력서』는 저자가 일생 동안 경험한 다양한 신체 변화와 그 원인을 탐구해 나가는 과정을 기록한 에세이다. 특히 저자는 위장에 공기가 지속적으로 차는 현상과 긴장 상태에서의 호흡 습관에 주목하며 이를 책에서 '경직적 호흡장애'라는 표현으로 설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이러한 상태는 트림, 방귀, 복부 장음, 불면 등 일상 속 다양한 불편함과 연결될 수 있으며 우리가 평소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증상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책에서는 신체적 불편함이 지속될 경우 정신적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저자의 경험과 생각도 함께 담았다. 저자는 일부 사람들이 겪는 불안감이나 공황 증상 역시 호흡과 신체 긴장 상태와 무관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몸의 신호를 세심하게 살펴볼 것을 제안한다.
Wooya는 "우리는 평소 너무 당연하게 숨을 쉬고 살아가지만, 어느 순간 호흡이 불편해지면 일상 자체가 달라질 수 있다"며 "이 책은 특정 질환에 대한 의학적 해답을 제시하기보다 내가 직접 경험하고 고민했던 과정을 기록한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누구에게나 설명하기 어려운 신체적 불편함이 찾아올 수 있다"며 "독자들이 자신의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에 귀 기울이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