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글루업(Gluup)이 운영하는 글로벌 카페 브랜드 ‘Ten Thousand Coffee’가 프랑스 F&B회사 레 트루아 시스터스(Les 3 Sister)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시장에 진출한다.
Ten Thousand Coffee는 ‘Daily Specialty Coffee’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스페셜티 커피를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도심 상권 중심으로 매장 운영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미국·호주·대만·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해 있다.
프랑스 F&B 기업 레 트루아 시스터스는 이번 글루업과의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카페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레 트루아 시스터스는 자사가 보유한 외식 운영 노하우와 Ten Thousand Coffee의 브랜드 경쟁력을 결합해 프랑스 시장을 공략한다. 현재 9월 오픈을 목표로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매장 개발 및 운영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매장 입지로 선정된 파리는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식문화와 수많은 미식 레스토랑이 공존하는 도시로, 글루업은 Ten Thousand Coffee의 유럽 시장 진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글루업은 프랑스 시장에서 Ten Thousand Coffee만의 메뉴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커피와 페이스트리 문화에 맞춰 미국식 감성의 창의적인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식사 대용으로도 좋은 크루아상 위에 다양한 크림을 더한 시그니처 메뉴 '크림 크루아상(Cream Croissant)'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글루업 관계자는 "'Ten Thousand Coffee'의 프랑스 진출은 단순한 해외 출점을 넘어 유럽 시장 공략의 시작점이라는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외식 브랜드의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루업은 2018년 설립 이후 2021년 아기 유니콘 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글루업의 K-BBQ 브랜드 Sookdal 역시 올해 캄보디아 현지 파트너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